내가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네트워크~ ㅂ ㅐ ㄹ ㅕ

이제 나만의 공간을 하나 만들어 볼까 합니다.

가끔은 내가 했던 일들 혹은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어딘가에 기재해서 기억하고 싶은데... 이제는 그런 공간을

여기 티스토리에서 찾고자 하네요...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꾸준하게 해볼까 합니다.

취미를 하나 새로 시작해서 술을 좀 줄이고자... ^^    시작한 프라모델 만들기 입니다.

                                             <원피스 칠무해 '해적여제' 보아핸콕'  구사해적선>

처음 시작한 원피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보아핸콕의 배  '구사해적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대략  온라인몰에서 16,000원 전후 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구요... 배송료 2,500원은 별도입니다. ^^

                                                      <내부 구성물>

폰카라 화질이 좀 나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

약 4~5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각 색상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스티커는 별 문제 없을꺼라 생각했는데...ㅡ.ㅜ

시작한 몸체 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다른 각도에서 보시겠습니다.

참고로 저기 보이는 빨간색 테두리 아래 점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모두 스티커 입니다.

물론, 그 아래 있는 대포들도 ㅁ 모양의 스티커구요...ㅡ.ㅜ

 후미 부분입니다.  저 부분 역시 스티커...

게다가 일반 스티커를 붙인 후 마킹스티커라 해서 투명스티커를 하나 더 붙여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원래 스티커랑 위치를 맞춰서 붙여야 하는 작업이라 정말 조심히 붙여야 합니다.

배 지붕에 붙일 한 부분.  저 노란부분도 스티커입니다. ㅋㅋ

저거 붙이느라 손가락이 저리더라구요...ㅡ.ㅜ

이제 해적들이 들어가 생활할 수 있는 생활관(?)까지 완성 되었습니다.

가격대비 꽤 디테일하더라구요... 그리고 불량품도 없고...

국내 일부 프라모델들보다 확실히 질적인 면에서는 뛰어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붕 사이사이 검정 부분도 모두 스티커...ㅋㅋ

물레바퀴(?) 작업.   검정색 스티커로 도배....ㅡ.ㅜ   가장 어려운 부분 이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어려웠던 오히려 귀찮을 정도로 힘들었던 배의 선미  뱀머리 부분... 스티커 작업

배경 15번 보신 바와 같이 스티커로 동그랗게 말아서 잘 붙여야 합니다.

뱀머리와 물레바퀴 장착 완료... 이제는...

이제느...  돛이 남아있네요...

돛을 달아라~~~  이제 곧 출항이다~~~~ 해적들아~~~

드디어 돛까지 다 달고 스티커작업 완료.   완성버전 #1  입니다. 

두 번째 돛에는 "구사"라는 한자 스티커가 들어갑니다.

이것이 원피스 칠무해 여제 보아헨콕이 타고 다니시는... 구사해적선 입니다.

첫 작품 치고는 꽤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저로서...ㅋㅋ   약 4시간 가량 걸렸지만...ㅡ.ㅜ

배의 후미부분.  돛 다는 건 갖다 끼우는 부분이어서 어렵지 않았으나...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손가락이 큰 저로서는 솔직히 좀 힘든 작업이었어요... ㅋㅋ

구사해적선 #2.   물길을 가르는 구사해적선.

자세히 보시면 배 아래부분을 약간 떼어내고 물결부분을 끼워 맞춘 것 입니다.

물레바퀴 역시 물결장식용은 아래 약 1/3 가량이 절단되어 있으나 귀찮아서 걍 끼워 둔 상태로... 장식..ㅋㅋ

보아핸콕이  루피님을 만나러 가시나봐요... 요호호호호호~~~   ㅡ.ㅡ

언제쯤 다시 보아핸콕이 루피와 재회할 수 있을까요???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보아핸콕이 여러모로 도와줄 듯 한데...

원피스의 끝이 궁금해집니다.   죽기 전에 완결 되기를 기원하며....

다음에는.... 

해군함으로 포스팅 합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