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안의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그만큼 개인정보를 누군가가 훔쳐가고 훔쳐보고 있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많이 일어나는 계정도용이나 IP도용에 대해서 어떻게 가능한건지....
누가 날 보고 있는건지 날 알고 있는 사람인건지.....
도용당한 입장에서는 어디 어느때에 이런일을 당한건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본인의 계정이 도용당해서 불법로그인이나 불법접근시도 또는 계정해킹에 대한 의심이 들경우 즉시 비밀번호를 먼저 변경해야합니다. 그외 로그인 시 해외 로그인 차단이나 OTP 로그인, 새로운 기기 로그인시 알림받기 등에 대한 보호조치를 하신후 로그인 기록에 보이는 IP와 접속시간, 접속날짜등을 토대로
사이버안전국 http://cyberbureau.police.go.kr/index.do 에 접속하시어 신고 하셔야 합니다.
경험상 보이는 IP를 WHOIS에 조회해서 업체를 찾아낸 다음 그업체 이야기해 보아도 거의 비슷한 답변만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 IP는 맞습니다만, 당사에서 다른 고객에게 할당된 IP이기 때문에 그고객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없으니 사이버수사대에 신고 해라.
우리 IP는 맞으나 우리도 도용당한 입장이라 억울하다. 우리 IP가 아니다. 등등...
아이피서비스업체에 문의 할때마다.. 답답하고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 화가 났지만;;;
정말 사실 팩트라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1.1.1.2 라는 아이피가 본인의 포털사이트 계정에 로그인했던 이력을 찾았을때 그 1.1.1.2 라는 아이피를 WHOIS에 조회해보니 국내 X사라고 나와서 X사 홈페이지를 다시 찾아 전화 또는 메일을 보낼시 게시판에 내 아이디 해킹했냐고 묻게 되는게 보통입니다.
여기서 X사에서 보유할 IP일지라도 그 IP는 X사고객에게 다시할당된 IP입니다.
하지만, 그 아이피에서 본인계정으로 해킹을 할 수도... 불법로그인을 시도할 수 도 있는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듭니다...물론 그런일들은 환경은 만들어졌지만 실제 일어날 확률은 적습니다.
일반 유저들이야 본인도 모르게 디지털 발자국을 남기면서 활동하지만 마음먹고 해킹을 하려고 하는 해커가 과연 디지털 발자국을 남기면서 다닐까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도 본인이라고 하고 사기치진 않죠.. 아예 본인을 숨기거나 다른 사람으로 위장하여 사기칠것 입니다. 따라서 계정도용이나 불법로그인, 해킹에 대한 부분은 정말정말 억울하지만 해당 IP를 우회해서 접근했을 확률이 큽니다.
이런 우회는 불법이고,,,찾을수도 없는데요;;;
아이피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용한 나쁜예입니다...
아이피서비스는 꼭 필요한 곳이 있고,, 이렇게 악용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커가 마음먹기 나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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